[로블리의 카메라 궁금점]
풀프레임과 크롭바디 카메라의 다른점은?

알쏭 달쏭 궁금점!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의 차이점은?
풀프레임 카메라에 크롭바디 렌즈를 사용할 수있을까?
그럼 반대로 크롭바디에 풀프레임 렌즈는? 장단점은 뭘까?

 

알듯 말듯 궁금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풀프레임 카메라와 미러리스(크롭바디)의 차이점입니다. 카메라를 잘 모르는 친구에게 풀프레임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내구성이 좋아서 비싼거 아냐? 라는 황당한 대답을 듣기도 했다.

 

풀프레임 카메라와 크롭바디의 다른점을 어렵게 설명하면 한 없이 어렵겠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보려 한다. 그래서 딱 4가지만 선택했다. 과연, 풀프레임의 가치가 있을지.. 확인해보자.

 

◎ 센서의 크기가 다르다!

 

풀프레임 카메라. 왜 이렇게 부르는가 바로 센서의 크기 떄문이다. 풀프레임의 센서 크기는 1:1이다. 1:1은 바로 옛날의 필름과 비교를 하는 것이다. 즉 필름 크기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된다. 하지만 크롭바디는 1:1.5의 크기이다.

 

 

사실 크롭(Crop)이라는 단어가 잘라내다라는 뜻으로 풀프레임을 잘라낸 바디라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풀프레임 센서가 36mm 라면, 크롭바디는 23.6mm이다. 그런데 풀프레임과 크롭바디가 왜이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센서를 만들 때 사용하는 원재료 때문이다.

 

센서의 주제료는 최근 수급이 불안정한 웨이퍼를 사용한다. 즉 원형 크기의 웨이퍼는 센서 크기에 따라 생산량이 4배이상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작은 센서의 크롭바디가 그만큼 저렴할 수 밖에 없다.

 

 

◎ 화각이 다르다

 

크롭바의 센서가 1:1.5의 크기이기 때문에 확대되어 보인다. 사진을 찍는데는 렌즈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렌즈에는 이미지 서클이라는 것을 넣는데 풀프레임은 온전히 빛을 다 받지만 크롭바디는 1:1.5/1:2의 크기로 센서가 작기 때문에 빛을 모두 못받게 된다. 그래서 확대 되어 보이게 된다.

 

 

즉 풀프레임은 85mm, 크롭바디는 128.5mm로 찍히게 됩니다. 따라서 크롭바디는 행사장이나 축구장, 멀리있는 배경을 찍을 때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심도가 다르다 (피사계)

 

크롭바디의 경우 심도가 더 깊기 떄문에 초점이 맞는 구역이 더 길어진다. 따라서 뒷 초점도 맞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뒤에 착란원(보케)도 정도가 상대적으로 얕게 나타나며 풀프레임의 경우 반대로 크게 생기게 되는 것이다.

 

풀프레임 바디에서 f/4.0으로 사진을 찍었다면 크롭바디에서 f/6.0으로 찍어야 비슷한 심도가 나온다. 왜일까? 물체와 카메라의 거리가 10mm로 동일하다고 했을 때 크롭바디에서는 초점거리가 더 짧게 찍히게 되기떄문에 초점거리가 짧을 수록 심도가 깊어지게 된다.

 

초점거리가 상대적으로 더 긴 풀프레임 바디의 심도가 더 얕아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크롭바디는 1.5배 조리개를 조여서 쓴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당연히 렌즈가 다르다! 풀프레임이 비싸다

 

크롭렌즈를 풀프레임으로 찍으면  주변부가 아주 어둡게 나타난다. 이 현상을 ‘비네팅’이라고 한다. 크롭바디렌즈는 크롭바디 센서에 이미지 서클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풀프레임 센서보다 작은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있다.

 

따라서 풀프레밍 바디는 심도 표현에 용이하며 크롭바디의 경우 멀리있는 것을 잘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성호
기사 제보 : rovely@got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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